방송
'굿파트너' 남지현×한재이, 불꽃튀는 신경전 눈길
방송|2024-07-26 23:22
이미지중앙

SBS '굿파트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남지현과 한재이가 신경전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5회에서는 한유리(남지현 분)와 최사라(한채이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리와 최사라가 마주앉았다. 최사라는 "마주보고 커피 마실 사이는 아닌데 재밌다"고 했다. 이에 한유리는 "연차 왜 냈냐"며 "근거도 없이 반소장에 뉴스에 막 질러 놓곤 막상 감당이 잘 안됐냐"고 물었다.


이미지중앙

SBS '굿파트너' 캡처




그러자 최사라는 "근거가 없다니 변호사님 들어 온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두 사람 회사에서 도는 소문도 있다"고 했다. 그러자 한유리는 "직원들이 마음대로 떠드는 이야기들이 증거 된다고 생각 한거냐"고 따졌다.

이에 최사라는 비웃으며 "지금 떠보는 거냐"며 "저희 주장에 대한 입증은 알아서 할 테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말에 한유리는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무사하지 못하다는 거 아실텐데"라고 했고 최사라는 또 "변소사님 법 공부 좀 더 하셔야 겠다"며 "제가 어딜 가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한 적이 없는데 무슨 명예훼손이냐"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