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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황정음과 열애설' 김종규, 사흘째 악플 고통‥이젠 자중해야 할 때
방송|2024-07-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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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황정음/사진=김종규 채널, 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농구선수 김종규과 황정음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사흘째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24일 김종규의 SNS 내 가장 최근 게시물에는 일부 누리꾼들이 몰려와 악플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김종규와 황정음의 열애가 사실인지 물으며, 두 사람의 열애를 반대하거나 비난하는 악플을 달았다. 김종규는 별다른 대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22일, 김종규는 황정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황정음이 열애 중이다. 최근 호감을 갖게 된 사이로, 아직 조심스럽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히며 상대가 김종규인지는 확인불가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 황정음과 김종규가 열애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했다. 황정음이 한 농구선수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는데, 그 상대가 김종규였다는 내용이었다.

황정음은 공개열애를 선언하면서도 상대가 누군지 밝히지 않은 상황. 다만, 황정음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인데다가 상대가 김종규일 경우,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 화제가 됐다.

김종규는 지난 2019년부터 원주 DB 소속으로, 지난 시즌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팀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도록 기여한 선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과 김종규의 일부 팬들은 황정음과의 열애설에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일부는 황정음의 상황을 비난하는 등 악플까지 달았다. 두 사람의 열애가 맞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설사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대중들이 두 사람의 열애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 도 넘은 악플은 자중해야 할 때다.

한편 황정음은 전 남편인 이영돈과 지난 2016년에 결혼 후 재결합했다가 지난 2월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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