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팝인터뷰③]조정석 "아이유, 오랜만에 만나도 기분 좋은 동생..예전부터 '팔레트' 나가고 싶었다"
영화|2024-07-18 12:49
이미지중앙

배우 조정석/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조정석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 게스트로 출격,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훈훈한 오누이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아이유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조정석은 "아주 오래 전부터 '아이유의 팔레트'에 나가고 싶었는데, 내가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가 아이유랑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나가게 된 건데 너무 좋더라"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조정석은 "아이유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도 기분 좋은 동생이다"며 "자주 보지는 못해도 연락은 종종 하다 보니깐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