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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재혼하더니 결국 이렇게..난리난 사진 1장
이슈|2024-06-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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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재혼 후 육아 중인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18일 중국 매체 8world는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함께 유모차를 끌며 한남동 일대를 산책했다고 보도했다.

송중기 가족을 목격한 한 누리꾼은 "길가가 한산했는데 뒤를 돌아보니 갑자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송중기 가족이었다"라며 "송중기와 눈도 마주쳤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중기의 목격담 사진도 중국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사진 속 송중기는 오르막길을 오르며 아들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밀고 있다. 한여름 날씨인 만큼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는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의 모습과 가벼운 옷차림의 송중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30일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는 그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송중기 가족은 현재 시세 200억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해 득남 후 JTBC '뉴스룸'에 출연,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아직도 신기하다"며 "와이프와 씩씩하게 서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으쌰으쌰 하며.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요즘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송중기 부부의 목격담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한 공원에서 팬들에게 목격된 이들 부부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도 "아들 사진은 찍지 말아 달라"라고 정중히 부탁했다고.

또한 지난 3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함께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차기작 '마이유스'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