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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연애남매' 윤하X윤재, 나이공개에 깜짝 '5살 연상연하'...동생 지원 "호감에 영향 미칠까?"
방송|2024-04-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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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X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남매'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하, 윤재가 공개된 서로의 나이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에서는 입주자들의 나이가 공개됐다.

입주자들의 나이가 공개됐고, 윤하의 나이가 89년생으로 가장 많아 남매들을 놀라게 했다. 윤하는 서로 호감을 표현했던 윤재에 대해 인터뷰에서 “이제 5살 차이. 싫어하실 수도 있겠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윤재의 동생 지원 역시 “연상 만나는 건 거의 못 봤다. 오빠를 쳐다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조금의 당황스러움. 그런 기운이 자꾸 옆에서 느껴졌던 것 같기는 하다. 근데 호감에 영향을 미칠까? 그거는 제가 한번 얘기를 해보고 싶은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윤재는 인터뷰에서 “윤하님 나이 듣고 조금 놀랐다, 많이. 왜냐하면 워낙 제가 생각했던 나이랑 좀 차이가 있어서”라면서도 여전한 시그널을 보였다.

싱가포르 여행에 첫 데이트를 함께 할 지목권을 두고 제1회 남매 듀엣 가요제가 열렸다.

용우, 주연 남매는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준비했고, 초아는 용우의 다소 어설픈 춤실력에도 인터뷰에서 “진짜 매력적이다. 춤 잘 추는 남자 좋아하기도 하고 음악을 즐길 줄 아는 것도 좋다”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나단은 “초아 씨는 밖에서 보신 거냐. 같이 한 공간에 있지 않았냐”라고 정색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혜진은 “나단, 사랑의 힘”이라며 못 말린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듀엣 가요제 결과 1등을 차지한 주연, 용우 남매는 각각 재형과 초아를 데이트 상대로 골랐다. 용우가 초아를 선택할지 예상하지 못했던 윤재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용우님이 초아님 뽑을 줄은 상상을 안 했다. 윤하 씨 뽑을까 봐 조마조마했었다”라며 편해진 마음을 고백했다. "2등을 차지한 재형, 세승 남매는 지목권이 1개였고 동생 세승이 정섭에게 표를 건넸다. 이들의 싱가포르 여행은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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