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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옥순, 17기 영수에 호감 "잘생겼다..더 매력적"(종합)
방송|2024-04-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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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솔사계'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8기 옥순이 17기 영수에게 호감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7기 영수와 8기 옥순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8기 옥순이 17기 영수에게 호감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기 옥순이 17기 영수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옥순은 영수에게 "대화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영수도 옥순에게 대화해보고 싶었다며 "옥순님은 가까이서 보는 게 더 낫다"며 칭찬했다. 8기 옥순이 "멀리서는 별로였냐"고 묻자 17기 영수는 "솔직히 멀리서 볼 때는 매력을 전혀 몰랐다. 가까이서 보니까 훨씬 인상이 좋다"고 밝혔다.

17기 영수가 "남자친구 생기면 뭐 하고 싶냐"고 묻자 옥순은 "뭐 할까요?"라며 은근하게 플러팅했다. 영수는 "만약 내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손 잡고 산책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옥순이 "저는 최근에 등산의 재미를 알았다. 등산하고 싶다"고 하자 영수는 "만약 우리가 잘되면 산부터 가자"고 어필했다.

옥순이 "가까이서 보니까 좋다. 더 매력적이시다"라며 영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영수는 "더 가까이 갈까요?"라고 장난쳤고 옥순 역시 "그럴까요?"라며 앞으로 당겨 앉는 시늉을 했다.

17기 영수는 "옥순님 편했다. 케미가 잘 맞는 느낌"이라고 인터뷰했다 8기 옥순은 "영수님 잘생겼다"고 인터뷰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15기 정숙은 18기 영호 외에 다른 남자를 굳이 알아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18기 영호는 "사람들이랑 다 같이 있을 때는 대장부같은 모습인데 그런 모습만 있는 게 아니라서 마음이 더 쏠린다"고 인터뷰했다.

15기 영숙이 김치찌개를 끓이자 6기 영수가 옆으로 다가와 요리를 도우며 관심을 보였다. 15기 영숙은 "확신은 아니지만 나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건 아니라고 느꼈다"고 인터뷰했다. 8기 옥순을 향한 남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남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게 됐다. 함께 술을 마시고 싶은 여자가 타 있는 택시를 남자가 골라 타는 방식이었다. 남자들은 8기 옥순을 두고 경쟁했다.

18기 영호는 8기 옥순이 탄 택시에 탔다. 영호는 인터뷰에서 "조신하면서도 밝으신 분 같았다. 궁금했다. 내일부터는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아쉬움 남지 않게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호가 옥순 택시에 타는 모습을 보게 된 15기 현숙은 "짜증났다"고 인터뷰했다.

17기 영수는 15기 정숙 택시에 탔다. 영수는 "걸크러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자기 주관이 뚜렷한 것 같아 얼마나 뚜렷한지 보고싶다"고 인터뷰했다.

15기 영수, 11기 영식이 8기 옥순을 택했다. 13기 광수가 15기 정숙을 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6기 영수는 17기 영숙을 선택했다. 15기 현숙은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힘들죠? 나 해탈했나 보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17기 순자 역시 힘들어했다.

17기 영숙이 "다른 데 갈까 고민 안 하셨냐"고 묻자 6기 영수는 "끝까지 고민했다. 다른 분들이랑은 대화를 안 해봤으니까"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6기 영수는 "15기 현숙님, 17기 순자님이랑도 대화해보고 싶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6기 영수는 17기 영숙과의 데이트에서 "나 인터뷰했던 거랑 다르게 선택했다. 선택 진짜 고민했다"고 폭탄 발언했고, 15기 현숙은 0표를 받은 여자 3명이 식사하는 도중, 6기 영수에게 SNS DM이 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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