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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前남편 비하 발언 해명.."예능 진짜로 받아들이면 먹고 살기 힘들어"
방송|2024-04-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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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을 저격한 가운데, 논란이 되자 이를 해명했다.

25일 서유리는 자신의 채널에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륵 먹고 살기 힘들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에서 서유리는 전 남편을 저격했다. 서유리는 "저는 결혼 생활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어도 전 남편은 살이 찌더라. 분명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 같이 쪘다. 행복하다고 포장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보고 있는 저는 굉장히 괴로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은 건 마찬가지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결혼해서 살찌지 마라'라고 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좋아한다"라고 발언했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인 서유리가 전 남편의 외모를 비하하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서유리는 결국 해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다가 5년 만에 파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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