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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범죄도시4' 장이수 패션 10점 만점에 10점..마동석 든든해"(에스콰이어)
방송|2024-04-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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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지환이 '범죄도시4' 속 의상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지난 24일 '그래서 장이수가 범죄도시4에서 어이 된다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박지환은 "연기를 처음 했던 그때가 떠오르고 어쩌다 이 자리에 내가 앉아 있을까? 감사하다 그런 생각 많이 했다"고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다녀온 소감을 발혔다.

이어 마동석에 대해 "되게 든든한 형, 선배다"며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준 상대 배역이기도 하고, 정말 좋은 분이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박지환은 "'범죄도시4'의 '장이수'의 패션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며 "피팅하러 처음 갔을 때 이게 내 의상이라고? 하면서 엄청 놀랐다. 혹시 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재밌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필리핀 가서 촬영해야 했다"며 "사람들 다 편한 옷 입는데 나는 터틀넥을 입고, 털옷을 입고 너무 더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박지환은 "마석도 형사와 장이수가 어떻게 빌런들을 극복하고 이겨내고 처치하는가 거기에 재미가 있다"고 '범죄도시4'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그는 "'SNL 코리아' 제이환을 나는 아직 못봤다"며 "주변에서 되게 재밌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알렸다.

아울러 "거기서 보내주신 영상이 하나씩 있었다. 그거 보고 포인트를 찾고 어떤 부분을 했을 때 즐거워하실까라는 고민도 했다"며 "작가분들이나 그 현장 오래 했던 그분들을 좀 많이 가서 의지하고 믿어야겠다라는 생각을 좀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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