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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아봤지?" 김무열, 독일서도 유명하네..♥윤승아 사인 요청에는 하트 화답(승아로운)
방송|2024-04-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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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로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베를린 영화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범죄도시4', 베를린에 간 백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와 김무열은 베를린 영화제를 준비했다. 윤승아는 "이번 콘텐츠는 무열로운이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공항 라운지에서 윤승아는 "옆자리에 앉으려고 따라 앉았다"며 미소 지었다.

베를린에 도착한 이들 부부는 조식을 즐겼고, 이어 김무열과 함께 근처 산책에 나선 윤승아는 "무열 로그를 찍어야겠다"며 카메라를 들었다. 마트에 방문한 김무열은 프로틴 음료에 눈을 떼지 못하며 운동 마니아 다운 면모를 보였다.

윤승아는 현지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김무열의 모습을 포착했다. 윤승아는 "무열로운은 윤승아 시점이다"라며 김무열을 구경, "오빠 마스크 벗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김무열은 사인을 부탁하는 윤승아에게 하트를 날리기도.

김무열들은 독일 사람들의 사인 요청에 "어떻게 알아봤지?"라며 쑥스러워했다. 윤승아가 현재 기분을 묻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대망의 '범죄도시4' 상영날이 밝았다. 김무열은 저녁을 먹으면서도 독일어 공부에 매진했고, 어려운 발음에 "이렇게 자신감 (있어야 한다). 다시 한번 더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윤승아 역시 상영회 관람을 바삐 준비하면서 "시차 때문에 너무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윤승아는 준비를 마친 김무열을 배웅했다. 이어 하이힐까지 신은 윤승아는 "좀 꾸민 거 같죠?"라며 설레하다가도 출입증을 놓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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