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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감금·협박 사실" 티아라 아름, 남친과 결별→금전 사기 의혹 해명
가요|2024-04-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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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사진=아름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금전 사기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티아라 아름 남친과 소름 돋는 결별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와 아름은 전화 통화했다. 아름은 전화 통화를 통해 금전 사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아름은 그간 남자친구로부터 협박 당했다며 "함께 사기 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폭행 당하고 아이들로 협박해 몇 달 간 집에 감금됐다. 강제로 사채를 쓰게 시켰다. 토토도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 내 휴대전화를 빼앗아 남자친구가 게임한 것"이라고 했다.

아름은 남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해 사건의 진위여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같은 날, 아름은 남자친구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아름은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아동학대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아름과 아름의 남자친구가 팔로워를 상대로 금전 사기쳤다는 의혹이 불거져 도마 위에 올랐다.

아름은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금전 사기 의혹을 부인했다. 그 과정에서 아름은 SNS를 중단하는가 하면,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해 그간의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했다.

아름의 주장에 따르면, 아름은 토토는 해킹범에게 당한 피해이며, 금전 사기 친 적 없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이 연일 금전 사기 의혹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이 맞는지 등 여러 논란의 진실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