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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범죄논란' 쌍둥이 키운 성유리, 박수 받을만한 선택
이슈|2024-04-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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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유기 동물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했다.

반려견의 엄마이며 유기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성유리는 최근 하림펫푸드와 더리얼사료와 밥이보약사료 1톤(t)을 기부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유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강아지사료 급여를 하며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성유리는 “유기 동물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은 우리모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버림받거나 힘든 환경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따뜻한 시간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듬뿍 받아서 이곳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해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성현의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호소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