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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잘나가던 김수현, 정말 안좋은 소식
이슈|2024-04-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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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이 재혼한 가운데, 아들 김수현이 불참했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에게 비난을 받고 있어 논란이다.

지난 13일 더팩트는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인 가수 김충훈이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내 안모 씨와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축가는 김범룡이 맡았다.

김충훈은 "무명시절 어렵고 힘들 때 늘 곁에서 지켜주고 내조해줘 고마운 사람"이라며 "늦었지만 면사포를 꼭 씌워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들 김수현은 불참했다. 김충훈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화제몰이 중인 만큼 김수현을 비롯해 다른 가족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조심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충훈은 1980년대 밴드 세븐돌핀스로 데뷔했다. 2009년 1집 앨범 발매 후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 '브라보' 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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