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1주기를 맞은 故 문빈의 목소리가 세상에 공개됐다.

오늘(19일)은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이에 연예계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같은 그룹 멤버 차은우는 미국 스케줄 중 곧장 귀국해 그를 찾았고, 군복무 중이던 MJ도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98즈' 세븐틴 승관과 비비지 엄지, 신비는 지난 1월 26일 문빈의 생일을 맞아 그를 위한 케이크도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 세븐틴 우지는 문빈이 생전 좋아했던 미발매곡 '어떤 미래'를 공개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차은우 역시 문빈을 떠올린 커버곡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정오 1주기를 맞은 故 문빈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공개됐다. 아스트로 진진은 여전히 문빈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Fly (Duet with. 문빈(ASTRO)'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생전 문빈이 진진과 함께 작업한 곡. 문빈 역시 피처링으로 참여, 그의 새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남겼다.

故 문빈은 팀 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활동도 펼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던 바.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그가 생전 녹음해 둔 목소리가 공개되자, 반가운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故 문빈의 목소리가 담긴 신곡 'Fly'는 지금 바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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