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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윤진 폭로ing..성'격'차이→子이범수 선택 해명 "그만 쪽팔리자"(종합)
방송|2024-03-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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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이범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윤진이 이범수를 향해 계속해서 폭로를 이어갔다.

28일 이윤진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내 함성이 드디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일 만에 고안해 낸 대단한 묘안이다.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 시끄러운 일 만들어 죄송하다.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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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채널 스토리


또한 이윤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나왔던 불륜이 아닌 성격차이라는 것에 "차라리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다.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이윤진, 이범수의 아들이 아빠와 살고 싶다고 직접 언급했으며 엄마와 연락을 막은 적도 없다는 입장에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꾸준히 업계 사람 욕을 할 뿐. 15년간 들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면서 세뇌되는"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끔찔끔 남 시켜서 허위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님 속시원히 나오든지. 일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라고 덧붙였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위기를 맞았고, 현재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딸과 발리에서 지내고 있는 이윤진은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씨가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며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