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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요식업 CEO의 걱정 "요즘 매출 줄었다..사람들 소비 너무 안해"(정준하하하)
방송|2024-03-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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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하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요식업 CEO 이장우가 매출을 걱정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 : 이런 거는 계속 소비해서 발전시켜야 해요. 이장우, 조정식과 함께한 라멘 맛집 부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하, 이장우, 조정식이 줄 서는 맛집에 방문했다. 정준하는 "배고파 죽겠다"라고 토로하는 이장우를 보곤 "핼쑥한 거 봐라"라며 놀라워했다.

라멘 식당에 들어선 이장우는 "내가 다이어트를 딱 내일부터 3주간. 진짜다. 딱 3주간 할 거다"라며 "여기 (식당은) 안 오면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라면을 (정준하) 형님이 알려준 오사카에서 시작을 했다. 거기서 먹어본 거다. 내 인생 라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밥보다 맥주를 먼저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라멘이 나오자 본격 설명에 나선 정준하. 그를 따라 시식에 나선 이장우는 거센 어휘를 포함한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들을 지켜보던 조정식은 "두 분 다 화장을 했네요"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정준하는 "연예인이니까 비비만 살짝 발랐다"며 쑥스러워했다.

해당 식당은 남은 차슈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요식업 사장 이장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걸 소비를 해야 한다. 요즘 매출이 줄었다. 소비를 너무 안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내 "나도 디벨롭을 해야겠다"며 자기반성에 들어갔다.

다이어트 중인 이장우는 라멘을 맨 정신으로 먹기 그랬다며 전날 소주 한 병을 먹고 왔다고 털어놨다.

이장우는 라멘을 먹고 튀김까지 시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2차까지 즐기며 뛰어난 먹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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