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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한소희한테 해도 너무하네..조작 논란까지 창조 잡음
방송|2024-03-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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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스토리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번엔 창조논란이다. 한소희가 SNS를 복귀한 가운데 악의적인 편집이 떠돌면서 잡음이 일어났다.

지난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게시글을 세 개 올렸다. 화보 속 한소희는 핑크 블러셔로 상큼함을 뽐냈다. 봄의 인간화를 한듯 러블리하고 산뜻한 한소희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소희는 입가를 문지르는 듯한 동작을 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추가로 게재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가 해당 사진에 'Get Lost(꺼져)'라는 글귀를 적었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는 악의적인 편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소희는 지난 15일 류준열과 하와이 목격담으로 인한 연애설에 휩싸였다. 그리고 류준열과 지난해 11월 결별을 알린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칼든 강아지 사진과 함께 환승연애가 아니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키웠다.

결국 이튿날인 16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류준열과 연애중임을 인정하고 혜리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망한 팬들과 악플러들에게도 블로그 댓글로 사과하던 한소희는 끝내 블로그를 폐쇄했다. 혜리 역시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처럼 SNS로 인한 잡음을 겪은 한소희는 2주간 침묵하다 복귀를 선언했다. 자신이 오랫동안 키워왔던 블로그도 논란으로 인해 폐쇄를 결정한 한소희인데, 커뮤니티발 창조논란에 "한소희에게 너무 가혹하다", "악의적이다" 등 그를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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