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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치과의사♥' 이인혜 "42세에 운 좋게 자연임신..결혼 잘했다 생각해"(퍼펙트 라이프)
방송|2024-03-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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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인혜 모녀가 '퍼펙트 라이프'에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교수 겸 배우 이인혜가 생후 170일 된 아들 육아 현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인혜와 친분이 있는 MC 현영은 "과거 미용실에서 만났을 때 '괜찮은 사람이 없다'고 하더니,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신기하다)"며 이인혜를 반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2년 8월 1세 연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이인혜는 "운이 좋게 자연임신이 돼서 지난해 10월 42세에 아기를 낳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인혜는 "발목과 골반, 팔목 등 온몸이 다 아프더라. 씻을 때는 머리카락도 엄청 빠진다"고 출산 후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인혜는 생후 170일 된 아들 육아 현장부터 친정엄마 집에서 보내는 힐링 일상을 보여준다. 그는 "아이 낳고 엄마도 나도 자유 시간이 없었는데, (휴가 다녀오라는) '남편 찬스'로 친정에서 하루 푹 쉬게 됐다"고 전했다. 다정한 남편의 배려에 패널 이성미가 "평소에 남편이 육아 잘 도와주는지?" 궁금해하자, 이인혜는 "새벽에 내가 피곤할까 봐 신랑이 수유해 주기도 한다. 내가 모유 수유를 하고 있을 때는 등을 받쳐주며 센스 있게 도와준다"면서 "남편과 결혼 잘했다 생각한다"고 덧붙여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엄친딸' 이인혜의 육아 일상은 오늘(27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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