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사진=블랙메이드
가수 용준형이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오늘(25일) 오후 6시 용준형은 새 EP ‘Beautiful Dystopia'(뷰티풀 디스토피아)와 타이틀곡 ’TOMORROW'(투모로우)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뷰티풀 디스토피아’는 용준형의 진솔한 이야기와 메시지로 채운 앨범이다. 특히 최근 가수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후 첫 컴백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투모로우’는 똑같이 반복되던 삶에서 벗어나 내일을 꿈꾸는 가사를 담은 곡.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색을 덧칠하듯 고조되는 스트링과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댄서 14인의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간결한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네버 스톱 콜링 미(Never Stop Calling Me)’, 잔잔하고 담백한 ‘씨 유 허트(See U Hurt)’, 사랑의 감정을 진솔하게 노래한 ‘인 마이 사이트(In My Sight)’, 작업 기간 느낀 감정들을 쓴 ‘뷰티풀 디스토피아’까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5곡이 수록돼 용준형의 음악적 색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용준형은 최근 현아와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하고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직접 열애를 알렸고, 이후 용준형 역시 유료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새로운 음악적 행보로 돌아온 용준형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한편 용준형의 새 앨범은 지금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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