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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행복했으면 좋겠어"‥김종국, 이별 후 사라진 감정 '봄이 왔나 봐'
가요|2024-03-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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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종국이 봄 감성으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6시 김종국의 신곡 '봄이 왔나 봐' 음원과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My Love(마이 러브)'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봄에 어울리는 감성의 곡에 김종국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특별함을 선사한다.

신곡 '봄이 왔나 봐'는 가수 양다일과 임세준이 작업에 참여했다.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의 곡으로, 가사는 이별 후 감정들이 다가오는 봄처럼 눈 녹듯 사라져가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근 김종국은 히트곡 '사랑스러워'로 숏폼 챌린지로 인기를 끌고있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가 다시 화제가 된 만큼, 신곡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국 표 봄 시즌송 탄생이다.

오랜 기다림/홀로 지내온 나날들이/멈춘 것 같이 그렇게 자릴 맴돌았어/한참 동안을/외면해왔던 네 소식도/괜히 궁금해 이제서 말을 꺼내는 게/이쯤 되니 무뎌진 게 웃음만 나와

행복했으면 좋겠어/사랑한 만큼/오늘따라 유난인 게/봄이 왔나 봐/다시/오늘따라 아련한 게/봄이 왔나 봐

따뜻한 봄 감성으로 돌아온 김종국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노래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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