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이브 막내' 보이넥스트도어가 드디어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딛는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WH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소년들'이라는 뜻처럼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그룹이다.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의 지코가 약 4년 반 동안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이기도 하다.

하이브의 2023년 첫 데뷔 그룹이자 KOZ의 첫 아이돌 그룹인만큼 대중의 기대와 관심도 많이 쏠린 상태. 이에 대해 보이넥스트도어는 "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역시 하이브 막내', '역시 KOZ는 다르다' 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WHO!'는 처음으로 순수한 설렘을 느끼고, 혼란을 겪고, 진심을 고백하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린 앨범이다.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고, KOZ의 수장 지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특별한 점은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 등 싱글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는 것. 보이넥스트도어는 "세 곡의 스토리가 연결이 된다. 스토리 내용을 따라가주시면서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세 곡을 모두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신인상, 음원차트 2023년 연간 차트 입성, 동영상 플랫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등 소망을 언급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2023년 은 과연 어떻게 완성될까.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WHO!'는 지금 음원사이트 및 각종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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