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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이로운 사기' 천우희, 은밀한 복수극 개시..간호사로 변장한 사연은?
방송|2023-05-30 13:54
[헤럴드POP=하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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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병원을 찾아 은밀한 작전을 개시한다.

30일 방송될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이로움(천우희 분)은 한층 더 과감한 계획으로 짜릿한 복수의 서막을 연다.

이로움은 존속 살해범으로 복역했던 세월을 청산하고 새 인생을 시작했다.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줄 알았으나 경찰로 위장해 사기를 치고 카지노로 가 한바탕 거하게 돈을 벌어들이는 등 주체할 수 없는 인생을 이어나갔다.

한눈만 팔면 언제 어디서 폭탄을 터트릴지 모르는 이로움이 도대체 어떤 행보를 걸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로움은 또 한 번 화려한 모습으로 대형 병원을 찾아 긴장감이 맴돌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도한 자태로 병원 로비에 들어선 이로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침하고 시크한 표정은 어딘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누군가와의 대화에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주도, 날카로운 인상을 새긴다.

이런 그녀가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간호사복을 입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의상은 모두 한 날 한 시에 입은 것이기에 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다. 간호사로 변장한 이로움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어느 병실에 당도한 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어느 환자의 곁에 성큼 다가서고 있어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

간호사로 변장한 이유가 궁금해지는 천우희의 변신 전말은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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