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어게인TV]'이로운 사기' 김동욱, 숨겨진 과거 궁금증↑..."치료부터 받자 제발"
방송|2023-05-30 05:30
이미지중앙

tvN '이로운 사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동욱의 과거가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극본 한우주)1회에서는 한무영(김동욱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무영은 뱀파이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모재인(박소진 분)은 한무영에게 "그런 별명을 들으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어 한무영은 과거 의뢰인을 변호했던 사건을 떠올렸다.

당시 한무영은 모두를 감탄하게 하는 변호능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있는 변호사였다. 한무영의 변호 능력에 모두가 술렁거리면서 감탄하기도 했다.

그런 한무영은 어느날 재판에서 변호하다가 흥분해 소리를 지르다가 쓰러졌는데 박규(이창훈 분)는 "반년 동안 쓰러진게 몇번이냐"며 "이것만 하고 변호사 그만할 거냐"고 했다.

이어 "할만큼 했고 그것도 대기업 전관변호사 상대로 했다"며 "우리 일이 꼭 이렇게 어려운 사람만 도와야 제대로 된 변호사가 아니지 않냐 너 다시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치료부터 제발 하자"고 했다. 알고보니 정신과 진료를 병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과거를 떠올렸던 한무영은 모재인에게 "받아 들여야한다"고 했다.

그렇게 상담을 마친 한무영은 한 달째 시위를 하고 있는 서계숙(장영남 분)을 보고 계속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서계숙은 빚 때문에 친구에게 아들을 입양했지만 아들이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진실 규명을 위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