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 송단아-송민호/사진=SNS
스타들과 함께 이들의 가족까지도 나란히 연예계에 진출하는 가운데 결혼부터 데뷔까지 다양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한 매체는 위너 송민호 여동생인 송단아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송단아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렸고, 오빠인 송민호 역시 그와 함께 포착된 것.
지난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 송민호는 여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 차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송단아는 지난 2011년 데뷔한 걸그룹 뉴에프오 출신으로 Mnet 예능 '윈(WIN)'에서고 얼굴을 알렸고 최근 쿠팡플레이 '사내연애'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송민호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를 통해 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그는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송단아와 버진로드를 걸었다고 전해져 이들 남매를 향해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장원영, 장다아/사진=헤럴드POP DB, 광고 캡처
그런가 하면, 최근 4세대 걸그룹의 중심축 중 하나인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의 연예계 데뷔 소식도 전해졌다. 한 렌즈 광고 영상을 통해 매체에 노출된 장다아는 동생 장원영과 닮은 단아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장다아는 스타쉽 연기자 레이블인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장원영과 사실상 한솥밥을 먹게 돼 저마다 분야에서 활동할 스타 자매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킹콩 by 스타쉽 대표는 자신의 계정에 장다아의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본격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타의 가족은 언제나 팬들의 관심 대상이었던 터. 이 외에도 최근 배우 이다희-이태희를 비롯해 트와이스 정연-배우 공승연, 가수 이채연-ITZY 채령, 소녀시대 태연-가수 하연 등이 눈길을 끈 바 있다. 연예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 가족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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