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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미우새' 김건우, 신입회원 순명오.."마지막 키스 언제냐"
방송|2023-05-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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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건우가 순둥한 매력을 예고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반장 김준호를 필두로 봄 소풍에 나선다. 김준호는 특급 게스트를 예고한다.

이어 ‘더 글로리’에서 악역 행동대장 ‘손명오’를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건우가 등장해 아들들의 격한 환호를 받았다. 김건우는 이전에 미우새에 출연해 순둥순둥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순명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반가움도 잠시, 아들들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 “우리 중에 누가 가장 보고 싶었냐”라는 미우새 다운 유치 찬란한 질문 공세를 던져 김건우를 진땀 빼게 했다.

아들들은 구세대 팀과 신세대 팀으로 나뉘어 ‘쪼그려 앉아 4인 5각’ 게임을 펼쳤다. 평균 나이 51세 구세대 팀의 엉망진창 단합력과 에이스들에게 처절하게 끌려가는 뱃살 듀오 김준호X이상민의 굴욕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형들을 만나 ‘순명오’의 엉뚱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신입 회원 김건우의 활약이 빛난 봄 소풍은 2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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