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해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공개 열애 중이던 예정화를 아내로 언급, 부부의 연을 맺었음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예정화가 자신의 오래 된 부상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동석은 "여기저기 부러지고, 다치고, 수술하고, 계속 재활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몇년간 촬영 약속이 잡혀있어서 하루 쉬는 날 있으면 치료하고, 쉬는 날이 없어서 치료를 못하고 가면 힘들게 찍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은 "(예정화가) 엄청 걱정한다"며 "결혼생활 좋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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