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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도현, '더 글로리' 연상연하 커플 탄생.."따뜻한 시선 부탁"[공식]
방송|2023-04-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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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도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임지연, 이도현이 열애설을 인정하며 '더 글로리' 커플이 탄생했다.

1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헤럴드POP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헤럴드POP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마찬가지로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만났다. 임지연은 극 중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히는 가해자 박연진 역을, 이도현은 문동은의 조력자인 주여정 역을 맡았다.

극 중 임지연, 이도현은 마주치는 신이 별로 없었지만, 지난해 여름 '더 글로리' 배우 워크숍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로써 임지연, 이도현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 되었다.

같은날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임지연과 이도현은 최근까지도 데이트를 즐겼다. 이도현의 자택과 용인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더 글로리' 회식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사랑을 키웠다.

한편 임지연, 이도현이 출연한 '더 글로리' 파트 2는 지난 달 10일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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