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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이서진, 역대 최고 매출에 보조개 미소→인턴즈 승진 경쟁
방송|2023-04-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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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서진이네’가 역대 최고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8%, 최고 1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9%, 최고 10.6%를 돌파했다.

‘서진이네’ 영업 다섯 번째 날에는 손님 수가 늘어나는 만큼 보조개가 깊어지는 사장 이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부장 박서준은 시간을 알차게 나눠 쓰며 주문을 소화했고 이사 정유미는 모든 메뉴 서빙이 끝나고 여유가 생기자 앞주방을 정리하며 활약했다.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이서진의 표정이 밝아졌다.

또 영업을 마친 가게에 뒤늦게 손님들이 찾아와 이목이 집중됐다. 멕시코에 오기 전, 마감 시간에 손님이 찾아오는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던 질문이 현실이 된 것. 이서진은 우선 손님들을 돌려보냈지만 뒷주방 남은 재료를 체크한 후 직접 밖으로 나가 손님들을 다시 데려왔다.

무엇보다 마지막 테이블까지 서빙을 마친 후 매출을 정산해본 결과 만 이백 육십 페소로 역대 최고 매출의 쾌거를 이뤘다.

영업 여섯 번째 날에는 박서준의 지시로 뷔가 불라면을 맡게 되면서 ‘인턴즈’의 승진 경쟁에 불씨를 당겼다. 뷔가 보조 주방장을 언급하자 최우식은 “아 벌써 보조”라며 놀람과 부러움을 표했다. 게다가 뷔는 “페이도 달라지는 거 알지?”라고 은근히 최우식을 자극했다.

더불어 양념치킨을 만들던 뷔는 신메뉴인 매운 양념치킨과 착각한 박서준에게 “주방장님”이라고 심기를 드러냈다가 박서준이 “하극상은 승진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데”라고 말하자 “저는 주방장님의 초이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태세를 전환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tvN '서진이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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