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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장국영, 오늘(1일) 20주기..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떠난 아시아 별
스타|2023-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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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비정전'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오늘(1일)은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故 장국영의 20주기다.

故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홍콩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향년 47세.

앞서 故 장국영은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를 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영웅본색1', '영웅본색2'과 '천녀유혼'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백발마녀전', '금지옥엽', '동사서독', '패왕별희', '해피 투게더', '아비정전' 등이 대표작이다.

팬들은 故 장국영의 기일인 4월 1일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앞에 모인다.

또 고인의 기일이 다가오면 동료 가수들이 故 장국영의 히트곡들로 추모 음악회를 연다. 팬데믹 기간에는 온라인 음악회로 대체했지만, 올해는 오프라인에서도 진행된다.

한국에서도 故 장국영 20주기를 맞이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을 재개봉, 고인을 추모한다. 메가박스에서는 장국영 추모 20주기 온라인 사전전을 개최한다.

전성기에 갑작스레 세상과 이별을 고한 故 장국영이기에 전 세계 많은 팬들 마음에 영원히 아련하게 남아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