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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안보인 장동건..고소영 부부 놀라운 진실 공개됐다
이슈|2023-03-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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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3년 연속 전국에서 공시가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2억4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공시가격(168억9000만원) 대비 6억5000만원 떨어졌음에도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지켰다.

더펜트하우스청담은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건축한 아파트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일타강사 현우진, 골프스타 박인비 등이 거주 중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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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펜트하우스청담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29가구로 모든 주택이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됐다. 지난 2021년 공시가격(163억2000만원)이 산정된 이후로 3년째 공시가격 1위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공동주택 공시가 2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지민, 장윤정 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차지했다. 나인원한남 전용 244.72㎡의 공시가격은 97억400만원이다.

이어 3위·4위는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파르크한남으로 나타났다. 한남더힐 전용 244.75㎡의 공시가는 88억3700만원을, 파르크한남 전용 268.95㎡의 공시가는 82억900만을 각각 기록했다.

5위는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전용 273.93㎡ 공시가는 81억9300만원으로 조사됐다. 6위는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다. 트라움하우스 5차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주택으로 알려졌으며 공시가격은 지난해(81억3500만원)보다 하락한 77억1100만원이다.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가 공시가격 상위권에 포함됐다. 전용면적 244.62㎡의 공시가격이 68억2700만원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273.6㎡·77억110만원)의 뒤를 이어 7위에 안착했다.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10개 아파트를 행정구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가 4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용산구 3개, 서울 서초·성동구와 부산이 각 1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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