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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심정지로 사망?"..혜은이, 충격적 가짜 뉴스에 '황당'(같이 삽시다)
방송|2023-01-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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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혜은이도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됐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소영, 안문숙이 각각 정보부장과 오락부장을 담당하며 완도 여행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자매들이 완도타워에서 완도의 수많은 섬을 감상하던 중, 혜은이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완도 보길도에 아는 지인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25년 동안 못 본 사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안문숙은 전화라도 한 통 해보라며 혜은이를 부추겼다. 혜은이의 전화를 받은 이는 한 남성이었고, 애틋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자매들은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자매들은 황당한 가짜 뉴스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안소영은 “(지인에게 듣기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더라”라며 최근 혜은이를 둘러싼 충격적인 가짜 뉴스에 대해 전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근거 없는 헛소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막내 안문숙도 “혜은이 언니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해 '같이 삽시다' 멤버들이 제주도 장례식에 참여했다더라”라며 다소 구체적인 가짜 뉴스 내용을 언급하기도 해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자신을 둘러싼 별의별 가짜 뉴스에 관한 혜은이의 입장은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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