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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 학부모 모임서 완전 인싸..이러니 아들이 좋아하지(‘강수정’)
방송|2022-12-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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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8일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홍콩 동네 한 바퀴/ 홍콩 학부모 모임 가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홍콩에서 알게 된 학부모 친구 한 명과 함께 모임으로 향했다. 강수정의 지인은 카메라를 보자마자 “갓세븐 진영 좋아해요”라고 대뜸 고백해 강수정을 빵 터지게 했다.

모임까지는 꽤나 시간이 남은 상황, 강수정은 내친김에 동네를 구경하기로 했다. 그는 새로 생긴 카페를 발견하곤 “우와 새로 생겼네 되게 달라졌다. (벽화가) 너무 이쁘다”며 감탄했다.

생각보다 많이 달라진 동네 풍경에 강수정은 “어디로 가야 되지?”라며 우왕좌왕했다. 그때 강수정의 지인이 “여기 예전에 내가 고등학교 때 다녔던 골목이다”는 한마디에 다시 추억에 젖어 동네 풍경을 감상했다.

그러던 중 강수정은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 골목을 발견했다. 그는 “여기가 우리 제민이 우리 아들 학교 골목이다. 여기 차 엉망진창인 거 아직도 그래도 네”라며 실소했다.

또 강수정은 빵순이답게 단골 빵집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구경을 하기도 했다. 드디어 약속 장소에 도착한 강수정,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홍콩 학부모들과 일상 대화를 나눴다.

잠시 뒤 강수정은 학부모 총 4명과 함께 럭셔리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바로 준비된 음식이 나오고 강수정은 “이제 먹어볼게요”라며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에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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