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미도, 차 안에서 메시드 포테이토 만들기..일상이 엽기네(아마도 이 미도)
방송|2022-12-09 17:01
이미지중앙

화면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배우 이미도가 엽기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이미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Vlog 미도 가족 찐 친노 집에 초대받았어요 “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 오프닝에서 이미도는 “저희 가족끼리 지금 저의 친구 집에 놀러 가고 있다. 제가 고등학교 때 4 총사였다”며 “이 4 총사가 온 가족이 남편들까지 다 같이 모이는 게 오늘이 처음이다. 4명다 개성이 어마 무시하고 결혼도 다 다른 스타일로 했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도는 “오늘 친구 집들이 겸 땡스 기빙 데이(추수감사절)때문에 모이는 거다. 그런데 친구가 음식을 혼자서 다 한다고 하더라 어떻게 보면 명절 음식인데 (그래서) 제가 매시 포테이토를 담당했다”고 이야기했다.

친구집에 도착하기 15분 밖에 남지 않은 시간 마음이 급해진 이미도는 “제가 오늘 늦게 일어나버려서 지금 이렇게 들고 왔다”며 차 안 에어 무아지경 감자를 으깨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버터 냄새 때문에 어지러워진 이미도는 “아 좀 먹어야겠다. 배가 고프네”라며 아직 덜 완성된 요리를 먹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친구 집에 도착한 이미도, 그는 “땡스 기빙 데이”라며 친구에게 뿌듯한 목소리로 자신이 만든 매시드 포테이토를 건넸다.
popnews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