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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2년 만의 충격 근황
이슈|2022-1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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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뜻밖의 장소에서 등장했다.

지난 5일 미료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의 완전체 모임 근황을 전했다. 미료는 "#브아걸 #브라운아이드걸스 #browneyedgirls #미료 #miryo 안경 왜 쓰냔 소리 들음 #제아 #jea 술 셈 진짜 셈 #나르샤 #narsha 이 멋진 사진들 찍어줌 #가인 #gain 지각쟁이 & 16년간 날 착각해온 사람(가인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찍음 아숩)"이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넷이 모여 있는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 : "진짜 세다"ㅋ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함. 우리가 보는 우리는 걍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인데ㅋ"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여러 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며 잔을 맞대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로 활동하고 있지만 네 사람의 여전한 우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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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인은 지난 2019년 7~8월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약식기소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가인은 지난해(2020년) 프로포폴과 관련해 1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며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가인의 개인 채널은 2020년 4월 글이 마지막이다. 오랜만에 전해진 가인의 근황에 네티즌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