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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오케이!' 윤지성, 고시원 시절 회상..."뒤처지는 듯한 심정"
방송|2022-09-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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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오케이? 오케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지성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27일 밤 11시 방송된 KBS2TV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윤지성의 고시원 생활 회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세대학교 학생의 고민을 듣던 윤지성은 "뒤처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당시 제 친구들은 이미 잘 먹고 잘 살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전 꽤 늦은 나이에 데뷔했는데 27살에 데뷔했다"며 "전 '프로듀스 101' 찍을 때 고시원 살고 있었는데 7, 8년 동안 고시원에서 살면서 회사에서도 지원을 안 해주고 집에는 죄송해서 도움을 못 받겠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27살까지 직업이 없다는 게 죄스러웠고 사회 구성원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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