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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한강뷰 살다가 숲 뷰로" 프리지아, 70평대 이사→럭셔리 랜선집들이
스타|2022-09-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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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프리지아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7일 프리지아는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 '랜선집들이. 새로운 우리 집에 놀러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복도를 지나면 마스터룸이 있다"라고 했다.

귀여운 토끼 조명을 보여주며 "부산 백화점에서 샀다. 사실 켜진 않는다. 보여주려고 잠시 켰다"라고 했다.

창 밖 풍경을 보여주며 "예전엔 한강뷰에서 살았다. 강보다 자연 숲 뷰가 더 잘 맞다고 해서 여기로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침대 앞 포토 스팟도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사진을 찍고 싶어서 포토 스팟을 만들었다. 4월에 이사 왔는데 아직도 사진을 못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룸 안에 제 화장실이 있다. 샤워도 하고 세수도 한다. 거울도 크고 세면대가 2개다. 창이 있어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양치를 할 수 있다. 날씨도 확인할 수 있다. 욕조도 약간 삼각형이다. 원래 흰색 수건을 썼는데, 너무 때가 타서 핑크색 수건으로 구매했다"라고 했다.

화장실 거울을 가리키며 "저는 사진 잘 나오는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처음 집 볼 때 셀카를 여기저기서 찍어봤다"고 이야기했다.

거실도 엄청 넓었다. 프리지아는 "전에 살던 집은 거실이 좁았다. 혼자 사는데 짐이 꽉 찼다. 혼자 살기엔 투머치한 소파가 있다. 7명도 앉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집이 70평이 넘는다. 처음엔 부모님이 난리가 났다. 나 혼자 그런 집에 산다고 하니까. 투머치 소파 때문에 암체어를 두려고 했는데, 빨간 소파를 보고 눈이 아른거려서 샀다"고 했다.

제작한 화장대도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여자들이 환장할 화장대다. 제가 집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이다. 완전 포토 스팟이다. 그래서 꼭 메이크업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테라스도 있었다. 프리지아는 "이사 오기 전에 테라스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잘 나오지 않게 된다"라고 말했다.

프리지아는 유튜브 골드 버튼을 거실에 있는 벽난로 위에 올려두며 랜선집들이를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