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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채민, '뮤직뱅크' 새 MC 발탁..아이브 장원영과 호흡(공식)
방송|2022-09-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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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채민이 '뮤직뱅크'의 새 MC로 낙점됐다.

27일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은 배우 이채민이 새로운 MC로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채민은 지난해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러블리 막내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 배우. 지난 2일 '뮤직뱅크'에서 하차한 엔하이픈 성훈을 이어 38대 은행장이 됐다.

‘뮤직뱅크’의 1년차 선배 은행장 아이브 장원영과의 케미도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사전 미팅 자리에서 이채민이 실제 크기 장원영의 등신대 옆에 서자 제작진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현실 투샷에 감탄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새로운 은행장 이채민이 지난주 자신의 출연을 한 주 앞두고 미리 와서 전체 생방송 과정을 지켜보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만큼 장원영과의 비주얼 합과 더불어 새로운 케미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채민과 장원영의 첫 등장이 예고된 '뮤직뱅크'는 오는 30일 오후 5시 10분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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