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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나는 솔로' 10기 옥순, 영식과 스포? 티내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
방송|2022-09-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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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기 옥순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된 걸까.

SBS PLUS·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옥순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 순자씨", "언니들 사랑해" 등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출연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옥순은 영식과 딱 달라붙은 채 팔짱을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나는 솔로'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선택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

이에 스포일러인 거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졌고, 옥순은 논란을 의식한듯 영식과 찍은 사진은 삭제했다.

옥순이 영식과 실제로 커플이 성사됐다면 얼른 티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과몰입하고 있는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는 아니다. 앞서 9기에서도 같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서라도 한층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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