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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1박2일' 나인우, 찐친 특집 후 기도훈 근황에 "연락 없어"
방송|2022-09-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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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멤버들이 찐친들의 생생한 출연 후기를 전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짠내 친구 특집 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딘딘은 "친구들 괜찮냐. 계속 인연 이어가고 있냐"며 찐친들의 근황을 물었다. 나인우는 "일주일 연락이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연정훈 역시 "조한선도 일주일 만에 연락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딘딘은 "승환이에게 밤에 전화가 왔다. 자고 있는데 ‘누가 패고 갔어요. 몸이 너무 아파요. 못 움직이겠어요’(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친구가 끊기는 방송이다"라고 제작진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나인우는 어느새 ‘1박2일’ 합류 7개월 차에 접어들었고, 문세윤은 "막내 인우가 입사 7개월 차가 됐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나인우는 "마음이 편하기는 하다. 형들과 친해졌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치미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던 김종민은 "나보다 더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디스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나인우는 "아니다"라고 부정했고, 오프닝 장소에서 바다를 보고 "그런데 이거 바다예요?"라고 질문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 모습을 본 김종민은 "내가 그랬지. 떨어진다고"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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