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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런닝맨' 벌칙자 하하의 불만 사항 들어보니..."출연료 깎는거 아니에요?"
방송|2022-09-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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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멤버들이 빨라진 편성표에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저녁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 프로젝트 '어쩔 벌칙 프로젝트' 벌칙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10분 빨라진 편성에 대해 제작진에게 "이번 주 방송 짧다고 하던데 왜 일찍 시작하는거냐"며 궁금해 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4주동안 10분 방송 시간이 앞당겨 질 것이다"며 "편성표로 그렇게 됐다"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이러다 틱톡으로 찍겠다"고 하더니 "방송시간 짧아졌다고 설마 출연료도 깎는거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작진들은 그런일은 없을 것이라 안심 시키고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하자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고맙습니다"라며 90도 인사를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벌칙자 및 벅칙종류를 정해야 했다. 우선 양세찬은 벌칮자 확정으로 가장 하기 싫은 벌칙이 SBS 사옥 유리창 닦이라 했다.

하기 싫은 미션을 지울 수 있었는데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을 성공하면 3개를 지울 수 있었다. 첫 번째 미션은 스케치북에 그림 그려 맞히는데 한획으로만 그려야 했다.

멤버들은 릴레이 한 붓 그리기 미션에 도전하다가 이상하게 그려졌고 PD는 한숨을 쉬며 "그림 그리기는 끝났고 이제 다시는 안 할 거다"고 선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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