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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1박2일' 문세윤, 먹방 거부 사태 "제발 그만 좀 줘!"
방송|2022-09-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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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문세윤이 먹방을 거부한다.

오늘(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에서는 ‘망손’들의 운명이 걸린 좌충우돌 복불복 대전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육체노동에 점차 지쳐간다. 더 이상의 극한 노동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중 고된 일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고,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다섯 남자의 수박 복불복 전쟁이 시작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다섯 남자는 하나같이 ‘망손 본능’임을 입증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운발 대전에 꼼수를 하나둘씩 발동하며 팽팽한 싸움을 이어가고 급기야 게임은 뒷전 모두가 정신없이 수박을 입에 넣으며 배를 채우는 가운데, 문세윤은 난데없는 수박 세수 세례를 당하고 넋이 나갔다고 하는데.

또한 여행 도중 문세윤이 “제발 그만 좀 줘!”라며 사상 초유 먹방 거부 선언을 했다고도 전해진다. 온종일 육체노동과 고된(?) 먹방의 무한 굴레에 빠진 문세윤은 잠시도 쉴 틈 없는 역대급 일정에 두 손 두 발 들었다는데 식도락 여행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늘(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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