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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민호 "원슈타인·크러쉬 팬..'상속자들' 때 마지막 교복이라 생각해"
방송|2022-09-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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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민호가 '상속자들'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민호를 공격한 그림은?'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호는 "드라마 때문에 고민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최근에는 노래를 많이 못들었던 것 같다"며 "원슈타인이나 죠지, 크러쉬 이런 분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로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를 꼽으며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민호는 "'상속자들' 때 이게 내 마지막 교복을 입고 찍는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도 스물여섯살이었으니까 교복 입기엔 적은 나이는 아니었지만, 교복 입고 빛날 수 있었던 마지막 작품 이런 생각이 조금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는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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