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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과 쌍주둥이 든든..코믹연기 이제 즐기더라"
영화|2022-09-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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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라미란이 김무열과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라미란은 영화 '정직한 후보'에 이어 속편에서도 김무열과 의기투합한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쌍주둥이로 한층 더 배가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김무열의 코믹 연기를 극찬했다.

이날 라미란은 "김무열이 있어서 든든했다. 나 혼자 1편에서 한다고 힘들었는데, 같이 하니깐 고통이 덜어지는 것 같았다. 기쁨도 같이 나눠야 한다는게 배 아프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괜찮다. 나눌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무열이 고생했던 것 같다. 코믹 연기를 하는 친구가 아니다 보니 1편에서도 선방했다고 생각했다. 너무 잘 어울린다 독려하면서 너 코미디 해야 해 꼬셔서 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2편에서는 나처럼 얻게 됐으니 고민을 진짜 많이 하더라. 촬영 직전까지 고민하더니 애드리브가 술술 나오더라. 3등신도 애드리브였다. 화면에도 내 표정이 그대로 나온다. 이제 즐기는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는 나와 위치가 바뀔 것 같다"며 "날 보좌하는 입장이니 을의 반란으로 이야기하시면서 속이 시원하셨다는 관객들이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