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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늑대사냥' 장동윤 "'조선구마사' 논란 내게도 귀책사유有..더 단단해져"
영화|2022-09-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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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사진=TCO(주)더콘텐츠온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장동윤이 '조선구마사' 논란 이후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장동윤이 지난 2021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폐지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이후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태일이'를 제외하고 영화 '늑대사냥'으로 오랜만에 돌아오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장동윤은 성격상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장동윤은 "쉬지 않고 꾸준히 일하기는 했는데 시기적으로 '늑대사냥'이 복귀하는 듯한 느낌을 준 것 같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갔을 때 기분 좋더라. 해외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으니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 중에서도 멘탈은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모든 걸 바라보는 편이다 보니깐 조금 더 일찍 배웠다고 생각해야겠다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건 자체는 안 좋은 일이 분명했고 귀책사유가 나한테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데뷔하고 비교적 이른 시기에 겪으면서 대중에게도 배우고 스스로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합리화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배우로서도 성숙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동윤의 신작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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