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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부모 빚투' 마닷, 예능 출연 과거 그리웠나‥하루만 SNS 돌연 제한
스타|2022-09-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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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마이크로닷은 전성기 시절이 그리운 걸까. 과거를 회상하던 그는 돌연 SNS를 제한했다.

지난 21일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과거 출연한 예능인 채널A '도시어부'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마이크로닷은 사진과 함께 "사진첩 구경하다가 갑자기ㅋㅋㅋㅋ"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배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이크로닷과 유병재가 있다. 두 사람은 낚싯대를 들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도시어부'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추측된다. 마이크로닷은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듯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이 예능 출연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에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마이크로닷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진을 업로드한 지 하루 만에 SNS 계정을 열람할 수 있는 나이를 99세로 설정하며 접근 제한을 걸어둔 모습이다.

앞서 마이크로닷 부모는 채무 불이행 및 도주 논란으로 인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1990년부터 8년간 마이크로닷 부모는 지인 등 14명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재판으로 넘겨졌고, 마이크로닷 역시 '빚투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 2019년 마이크로닷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 판결받았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지난 6월 복역을 마쳤으며,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뉴질랜드로 추방당한 후 입장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평생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사죄드리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평생 반성하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 마음을 갚아나갈 것"이라며 사과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자숙 기간을 거친 후 앨범을 발매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마이크로닷이 빚투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고 자숙했으나,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