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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멘탈코치 제갈길' 이유미, 손찌검하려는 코치 손목 덥썩..날선 대치
방송|2022-09-20 13:22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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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가 손찌검하려는 코치의 손목을 덥석 쥐고 반격의 시작을 알린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오늘(20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오코치(허정도)와 맞대면한 차가을(이유미)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차가을은 자신을 압박하는 오코치의 눈을 애써 피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아래로 향한 그의 시선과 뒷짐을 진 채 우두커니 선 자세에서 오코치를 향한 두려움이 묻어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 속 차가을은 처음으로 오코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날 선 눈빛으로 팽팽하게 대치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차가을은 또다시 손찌검을 하려고 하는 오코치의 손목을 힘껏 쥐고 막아선 모습으로, 앞서 오코치의 폭력 트라우마로 패닉을 일으키며 쓰러질 정도였던 그의 단단한 변화를 깨닫게 한다.

이에 슬럼프를 극복한 데 이어, 폭력코치를 향한 반격까지 시작한 차가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늘(20일) 밤 10시 30분에 4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멘탈코치 제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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