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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강한나, 피부 관리 비법 "촬영할 때만 마스크팩 해..립밤 없으면 불안"
스타|2022-08-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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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한나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 밝혔다.

12일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거 정말 광고 아니고요..? 보다 보면 사고 싶은 배우 강한나의 OOOO템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한나는 자신의 5Thing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소개한 건 매일 마시는 물이었다. 강한나는 물을 마시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간 떨어지는 동거'를 할 때 '스타트업' 촬영을 같이 해서 머리가 단발이었다. 그래서 가발을 썼어야 했어서 두피 건강을 신경 썼어야 했는데 샵 원장님께서 물을 추천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확실히 마시니까 피부 트러블도 덜 올라오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에 대해서는 "촬영할 때는 하루에 4~5병 마시는 것 같다. 2L 정도 된다"고 전했다.

두 번째 아이템은 립밤이었다. 그는 "집에 최소 6개는 있을 거다. 손에 닿을 만한 곳에 다 있다. 침대 머리맡에도 놔두고 이 가방 저 가방 안에도 있고 스케줄 가는 차 안에도 있고 거실 탁자에도 있다"며 립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입술이 건조하고 겨울이면 면봉으로 떠서 듬뿍 발라주고 걷어낸다. 그 다음에 얇게 도포하고 10분 지나면 진짜 입술이 촉촉해진다"며 "얘가 없으면 조금 불안하다"고 하기도.

강한나는 향이 좋은 보디 워시를 사용하고 있다고도 밝히며 "이걸로 하면 새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번째 아이템은 커피 캡슐이었다. 강한나는 "커피 머신을 20대 초반부터 먹기 시작해서 매일 아침에 한 잔씩 내려서 빵이랑 같이 먹는 게 10년 넘은 루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피를 일어나서 한 잔 마시고 하루에 한 잔 마시려 했는데 일이 너무 힘들면 오후에 한 번 더 마시는 편이다"라고 마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소개한 제품은 마스크팩이었다. 강한나는 "마스크팩을 평소에 안 하는데 드라마 촬영할 때 얼굴에 가뭄이 생길 때가 있다. '내일 촬영인데 어떡하지?' 하면 집에 와서 쓴다. 그러면 다음날 메이크업 베이스를 깔아주는 친구가 '언니 피부결이 달라졌다'며 좋아하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사실 촬영 안 할 때는 아예 안 한다"며 "15분 너무 길다. (마스크팩을 하는 시간 동안에) '빨리 떼내고 자야 내일 촬영가는데'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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