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POP초점]PPL 청정 '우영우'에도 등장한 멀티밤..뜻밖의 웃참 챌린지
방송|2022-08-05 10:04
이미지중앙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PPL 청정 드라마였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결국 PPL이 등장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부정과 거짓을 밝히려는 원칙주의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기지가 빛을 발했다. 우영우가 의뢰인의 로또 당첨금 분배 약정을 유효화해 28억여원을 지켜냈지만, 사건 승소 뒤에 정의를 향해 나아간 것.

이에 11회 시청률은 전국 14.2%, 수도권 15.4%, 분당 최고 1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흐름과 맞지 않는 억지 PPL이 없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약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여느 드라마보다 여유가 있어 과한 PPL로 몰입감을 깨는 일은 지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중앙

하지만 11회에서는 '봄날의 햇살' 최수연(하윤경)이 썸을 타게 된 남성을 만나러 나갈 때 멀티밤을 얼굴, 목 등에 바르는 장면이 갑작스레 등장하고 말았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PPL이 나오지 않아 좋았는데 황당하다는 반응이 제기됐다. 남은 회차에서는 대놓고 PPL을 하는 거 아니냐 우려의 목소리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