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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롤모델은 스테이씨"‥'휘서 합류' 하이키, 'RUN'으로 청량+서머퀸 도전
가요|2022-07-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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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라인그룹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하이키가 새 멤버 합류로 변화를 예고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하이키의 첫 번째 맥시 싱글 'RU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하이키는 컴백 소감으로 "지난 앨범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보답하려고 한다.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키는 새 멤버 휘서의 합류로 변화도 줬다. 휘서는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많이 기다렸던 순간이다. 설레고 행복하다. 앞으로 노력해서 노력형 올라운더가 되겠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휘서와의 팀워크가 좋다며 "에너지가 맞아서 연습실이 한층 시끄러워졌다. 확실히 에너지가 좋아졌고,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 같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RUN'은 틴팝, 팝락 장르의 곡이다. 힘있는 합창과 록킹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이다. 운동돌 하이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스포티함이 묻어있다.

서이는 "하이키의 건강함, 청량함을 볼 수 있다. 스포티한 매력이 있다"라고 했고, 옐은 "하이틴스러운 매력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Catch 'n' Release', 'Heart Light', 'H1-KEY Voice Letter for M1-KEY' 등이 수록되어 하이키만의 매력을 담았다.

하이키는 차별점으로 "안무와 의상에서 운동하는 모든 분이 할 수 있는 안무가 있다. 운동하면서 노래를 들으면 좋을 듯하다"라며 "스포츠 콘셉트인 만큼, 서머퀸 수식어를 갖고 싶다"라고 했다.

또 롤모델은 스테이씨라며 "요즘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 무대할 때 나오는 밝은 에너지를 닮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목표에 대해 "신인상 후보에 오르고 싶다. 같이 운동하고 싶은 그룹 1위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이키의 첫 번째 맥시 싱글 'RUN'은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