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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부선 딸 이루안, 낸시랭과 극한의 날 선 감정 "미친 짓 하는 거야"
방송|2022-07-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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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펜트하우스' 참가자들이 상금을 얻기 위해 전쟁을 펼친다.

지난 5일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대 4억원’이라는 총 상금의 액수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단순히 상금에 대한 희망에 부풀었지만, 곧 생존을 위해 배신과 연합을 거듭하게 된다. 티저 영상을 통해 ‘피의 복수’를 예고한 남자 조선기는 “지금 그걸 변명이라고 하고 있냐?”라고 의미심장하게 묻는다. 또 “미친 짓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는 낸시랭에게 이루안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라고 날을 세운다. 극한으로 감정이 치닫고 있는 것.

갈수록 입주자들은 욕설을 내뱉으며 ‘진흙탕 싸움’에 물든다. 그런 가운데 자타공인 판을 흔드는 ‘전략가’ 캐릭터인 서출구가 결국은 눈물을 쏟으며 “난 박쥐 같아 보이는 게 싫어. 이제 박쥐 안 하겠다고”라며 속고 속이는 싸움에 지쳤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세계를 홀리고 있는 K-서바이벌 중에서도 가장 신선한 포맷, 범접 불가능한 규모의 총 상금 최대 4억원을 자랑하는 잔혹한 서바이벌이다. 오는 12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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