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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우혜림 "평소 존경하던 강주은과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 종영소감
방송|2022-07-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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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우혜림이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모녀로 활약하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가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우혜림이 고정 출연한 '갓파더'는 가상의 가족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은 방송이다.

우혜림은 "'갓파더'는 제 삶에서 가장 소중한 날들(임신과 출산)을 담은 방송이라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특히 평소에 존경하던 주은 엄마와 함께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의 일상을 통해 많은 엄마와 딸들에게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함께 해준 민수 아빠와 멋진 가비, 그동안 '갓파더'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달 27일부터 방송된 EBS2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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